“K팝 창작 위축 우려”…문화계 강력 반발에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 전격 철회

ESENS. HIPHOPPLAYA

대중문화 사전 검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음악산업진흥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아티스트와 문화예술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발의 2주 만에 전격 철회됐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두 개정안은 지난 7월 20일 자로 철회 의결됐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청소년 유해 음원의 유통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발의됐습니다. 음반 유통업자가 음원 유통 전 청소년 유해 여부를 자체 검사하도록 의무화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정식 심의 전이라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유해 음원의 유통 정지나 제한을 플랫폼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법안 발의 소식이 알려지자 음악 현장의 아티스트들부터 직접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래퍼 이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열을 부활시키면 안 된다. 기준을 누가 정하고 누가 결정할 수 있느냐”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노래가 듣기 불편하면 개인이 소비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며 “총 게임을 하면 사람을 쏘니까 총 쏘는 게임을 금지하자는 말과 같다”고 법안의 자의성과 부당함을 꼬집었습니다.

음악계 단체들의 반발도 거셌습니다. 뮤지션유니온, 공연예술인노조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문화예술노동연대는 “수십 년간의 투쟁으로 몰아낸 사전 검열을 다시 불러들이는 자폭 행위이자 저항의 역사를 모욕하는 법안”이라며 전격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문화연대를 비롯한 주요 시민사회단체 역시 “정식 심의 이전 표현물의 유통을 제한하는 것은 사실상 사전 검열을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창작 활동을 위축시키고 K-팝을 비롯한 대중문화 전반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음악 산업은 올해 세계 3위 음악 수출국으로 등극하며 계속해서 진보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검열 방식을 현시대에 다시 불러와 창작을 제한하려는 행위는 현재 국내 음악 산업이 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산업의 성장까지 막는 처사입니다. 음악 산업과 그 안의 종사자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으나, 법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법으로 창작을 제한하는 규제가 아니라,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지속 가능하게, 더 멀리 뻗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지원입니다.

스포티파이, ‘대화형 AI’ 기능 출시…한국 출시는 미정

Spotify

스포티파이가 앱 내에서 음성과 텍스트로 실시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음악을 추천받고 아티스트·음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화형 AI’ 베타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기능은 미국, 아일랜드, 스웨덴의 만 18세 이상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됩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의 ‘홈’과 ‘지금 재생 중’ 화면에서 “들어본 적 없는 K-팝 추천해 줘”라는 요청을 시작으로 “BTS 노래 추가해 줘”, “분위기를 더 신나게 만들어 줘”처럼 연속적인 대화를 통해 재생 목록을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습니다.

단순 추천을 넘어 정보 탐색 기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BTS가 부른 ‘ARIRANG’에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이 음반 언제 발매됐어?” 같은 질문에 AI가 즉각 답변을 제공하며,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게 언제지?”와 같은 개인 청취 기록 검색도 지원합니다. 해당 기능은 음악 외에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영역까지 적용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외부 챗봇(챗GPT 등)을 거치지 않고 스포티파이 플랫폼 내부에서 사용자 경험을 완결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자체 AI 기술과 외부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해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뮤직의 대화형 추천 기능 ‘Ask Music’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 간 AI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신기능은 현재 영어로만 제공됩니다. 한국을 비롯한 타 국가로의 확대 적용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과 NBA가 K팝에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

BTS. BIGHIT MUSIC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주인공은 방탄소년단(BTS)이었습니다. FIFA 역사상 최초로 기획된 이 무대 외에도 개막식에서는 헌트릭스(HUNTR/X)의 이재(EJAE)가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한국어 주제가를 불렀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블랙핑크 리사가 사운드트랙 무대를 꾸몄습니다. 축구뿐만 아니라 미국프로농구(NBA) 역시 K팝 스타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BTS SUGA. NBA

BTS 슈가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제이홉을 초청해 경기 직관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르세라핌에 이어 최근에는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를 올스타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세우며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업계가 이토록 K팝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팬덤의 고령화’라는 생존 고민 때문입니다. 최근 숏폼 콘텐츠와 게임 등 대체 즐길 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스포츠 시장의 신규 유입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젊은 세대는 경기가 너무 길어 지루해한다”며 스포츠의 위기를 경고했고,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CEO) 역시 프로농구를 “하이라이트 중심의 스포츠”라 부르며 달라진 팬들의 소비 방식을 짚었습니다.

이처럼 긴 경기 시간과 전통적인 TV 중계를 기피하는 젊은 세대를 붙잡기 위해, 스포츠 업계는 전 세계 Z·알파 세대와 여성층을 즉각적으로 움직이는 K팝의 디지털 파급력에 주목했습니다. K팝 스타를 매개로 젊은 층이 머무는 스마트폰 화면과 숏폼 피드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포츠 콘텐츠를 침투시키려는 전략입니다.

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메가 IP(지식재산권)’가 만나 서로의 파이를 키우는 영리한 크로스오버 파트너십이기도 합니다. FIFA가 미국 슈퍼볼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NBA가 뉴욕이나 LA처럼 인구가 많고 시장 규모가 큰 대도시 구단들을 중심으로 K팝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발탁하는 흐름이 이를 증명합니다. 스포츠 업계는 K팝 팬들이 몰고 오는 엄청난 인터넷 방문자 수를 중계권 값 상승과 유니폼·굿즈 판매 수익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K팝 역시 전 세계적인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결국 K팝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거대한 글로벌 자본과 손잡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대체 불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K팝은 단순한 음악 장르나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패션,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문화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자생적 팬덤 생태계를 무기로 삼은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플랫폼과 국경의 경계를 허물며 전 세계 대중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르티스 콘서트 혹평에도 음반 흥행으로 하이브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CORTIS. BIGHIT MUSIC

하이브 소속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최근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불성실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거센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코르티스의 음반이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면서, 하이브의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코르티스는 지난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투어 콘서트 ‘풋 유어 폰 다운’을 개최했습니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공연 이후 팬들의 강한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14만 3000원이라는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공연 시간은 약 100분에 불과했으며 무대 의상 환복조차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특히 발표곡이 총 12곡으로 부족한 탓에 ‘YOUNG CREATOR CREW'(영크크)와 ‘레드레드(RED RED)’를 각각 5번, 4번이나 반복해서 부르는 등 무성의한 셋리스트가 불만을 샀습니다. 앙코르 무대나 팬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도 생략되어 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최악의 콘서트”라는 날 선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콘서트를 둘러싼 잡음과 별개로 코르티스의 음반 흥행 기세는 매섭습니다. 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초동 판매량 240만 장,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데뷔 1년 차 그룹이라고는 믿기 힘든 이례적인 폭발적 성장세입니다.

BTS. BIGHIT MUSIC

이러한 코르티스의 괄목할 만한 앨범 판매 호조는 방탄소년단(BTS)의 대규모 월드투어 재개와 맞물려 하이브의 2분기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2.5% 증가한 1조 2879억 원, 영업이익은 127.6% 증가한 149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증권업계 전문가는 코르티스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하이브의 중장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에 쏟아진 혹평으로 인해 핵심 팬덤의 이탈과 음반 판매량 감소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하이브가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될 서울 콘서트와 향후 월드투어에서 무대 완성도를 높이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애플 뮤직, ‘라이선스 비용 상승’을 이유로 구독료 인상… 국내 시장도 영향권

Apple Music

애플 뮤직이 라이선스 비용 상승을 이유로 전 세계 구독료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요금 인상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뮤직의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새로운 요금 정책은 미국, 영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안내 페이지에 우선 반영되었으며, 전 세계 다른 국가로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개인 요금제는 월 10.99달러에서 11.99달러로 인상되었으며, 가족 요금제는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올랐습니다. 신규 가입자는 인상된 요금이 즉시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 역시 안내를 거쳐 다음 결제 주기부터 변경된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글로벌 요금이 일제히 조정됨에 따라 국내 구독 요금 역시 조만간 인상 행렬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들의 연쇄 가격 인상 흐름과 궤를 같이합니다. 앞서 경쟁사인 스포티파이는 올해 초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개인 요금을 12.99달러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측은 요금 인상 이후에도 가입자 이탈 없이 안정적인 회원 유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성공 사례가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움직임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애플이 밝힌 공식 인상 사유는 ‘라이선스 비용 상승’이지만, 그 배경에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달라는 음악 업계의 강한 압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형 음반사들은 그동안 음원 구독료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넷플릭스 등 영상 서비스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고 주장하며 라이선스비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즉, 물가 상승에 맞춰 음반사들이 라이선스비를 올리자 애플이 이를 감당하기 위해 소비자 구독료를 올린 셈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플랫폼 총매출이 늘어나면 창작자에게 배분되는 정산금 총액이 커지고 1회 재생당 단가도 상승하여, 결과적으로 작사·작곡가와 실연자 등 음악 구성원 전반의 수익과 창작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K-팝 전용 공연장 ‘서울아레나’, 카카오 이름 단다… 100억 규모 스폰서십 계약

SEOUL ARENA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처럼, 세계적인 음악 도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과 브랜드의 파트너십이 늘 함께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K-팝 전문 공연장으로 건립 중인 ‘서울아레나’ 역시 카카오의 이름을 달고 전 세계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카카오는 주식회사 서울아레나와 100억 원 규모의 네이밍 스폰서십(명칭 사용권) 계약을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최초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아레나 개관 후 1년이 되는 날까지이며, 이후에는 최대 4년간 매년 계약을 자동 연장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들어설 서울아레나는 현재 약 69%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3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최대 2만 8,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1만 8,269석 규모의 메인 아레나와 함께 7,00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 영화관, 상업 시설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특히 체육관을 대관해 사용하던 기존 대형 공연 환경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오직 음악 공연의 음향과 무대 연출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아레나는 향후 카카오의 브랜드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의 인지도를 활용한 ‘멜론 아레나’ 혹은 기업명을 반영한 ‘카카오 아레나’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라이브 음악 시장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내한이나 대형 콘서트를 소화할 전문 공연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서울아레나가 완공되면 이러한 대관 및 공연 기획의 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카오는 단순한 명칭 후원을 넘어 서울아레나 개발 사업의 대표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준공 후 30년간 운영을 맡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예매부터 현장 입장, 굿즈 구매, 식음료 이용까지 관객이 공연을 즐기는 전 과정에 카카오의 플랫폼 기술과 편리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관람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2027년 봄,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열 서울아레나가 국내외 라이브 공연 시장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YP 박진영·TWICE·Stray Kids 등 20인,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선정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주요 경영진 총 20인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의 회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먼저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박진영(J.Y. Park)을 비롯해 트와이스(TWICE) 멤버 9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8인 전원은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투표 회원은 아티스트, 송라이터,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레코딩 산업에서 활동하는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및 수상자 선정 투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습니다.

이와 함께 정욱 JYP 대표이사와 신현국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는 레코딩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회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프로페셔널 회원은 음악 창작자를 직접 지원하는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레코딩 아카데미의 산업 커뮤니티와 각종 프로그램, 네트워크 및 그래미 어워즈 출품 절차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아티스트와 작사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특히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음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회원 초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 속에서 JYP 주요 경영진의 글로벌 음악 산업 내 존재감도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진영 CCO, 정욱 대표이사, 신현국 CSO는 올해 1월 미국 빌보드가 전 세계 음악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2026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 Power 100 2026)’ 멀티섹터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를 선정하는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 Global Power Players)’에도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