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와 함께 달리는 2026년 여름, ‘오츠카레SUMMER’ 열풍의 주역을 만나다

NCT WISH. SM ENTERTAINMENT

‘BOY MEETS GIRL’과 ‘YO-I-DON!’ 발매를 축하드립니다. 두 곡 모두 여름과 청춘이 떠오르는 곡인데요.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랐나요? 

사쿠야: “BOY MEETS GIRL”을 처음 들었을 때, 여름 해변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떠오를 만큼 청량한 느낌을 받았어요. 뮤직비디오에도 저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잘 담긴 것 같습니다.

시온: “YO-I-DON!”는 처음 들었을 때 테크노 비트가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어서 무대에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YO-I-DON!’은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지는 신나는 에너지가 가득한 곡입니다. 이 곡을 부르고 춤출 때 어떤 느낌이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료: 굉장히 밝고 템포가 빠른 곡이라서, 퍼포먼스와 함께 보실 때뿐만 아니라 곡만 들으실 때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목소리도 밝게 내고 표정도 밝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NCT WISH. SM ENTERTAINMENT

‘BOY MEETS GIRL’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TRF의 명곡입니다.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 NCT WISH만의 색깔을 더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 썼나요?

리쿠: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랩 파트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저희만의 색깔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덕분에 NCT WISH다운 분위기를 잘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YO-I-DON!’의 안무는 굉장히 빠르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만큼 무대에서 선보이는 보람도 클 것 같은데요. 이 곡의 안무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유우시: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달려가는 곡이라 춤을 추다 보면 아드레날린이 솟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2절 안무가 몸에 잘 맞아서 편안해서 특히 좋아해요. 포인트 안무로는 달리는 듯한 동작의 후렴구 안무를 뽑고 싶습니다!

NCT WISH. SM ENTERTAINMENT

‘BOY MEETS GIRL’ 뮤직비디오는 오키나와에서 촬영했는데요.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재희: 오키나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때 바다가 정말 예뻤어요. 날씨가 더웠는데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오키나와에 다 같이 놀러 가고 싶네요!

‘YO-I-DON!’ 뮤직비디오에서는 료 씨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실제로 대결한다면,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재희: 팔씨름을 한다면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재채기한 료에게 졌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희박해요^^

유우시: 기억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기억력만큼은 멤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NCT WISH. SM ENTERTAINMENT

여러분은 ‘WISH 고등학교의 꽃미남 6인방’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정한 ‘꽃미남’에게 꼭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리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얼굴이 지구상에서 하나뿐인 얼굴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더욱 소중하다고 느껴지잖아요. 그리고 자신감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늘 연습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일본 팬미팅에서 많은 ‘공주님들’을 만났는데요. 무대 위에서 바라본 팬들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또 팬미팅에서 가장 즐겁거나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무엇인가요?

사쿠야: 저희가 준비한 챌린지들을 좋아해주신 것 같아 기뻤고, 서프라이즈로 선보인 “BOY MEETS GIRL”과 “YO-I-DON!” 무대도 모두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저희도 팬분들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NCT WISH. SM ENTERTAINMENT

여러분은 ‘おつかれSUMMER(오츠카레 썸머)’ 챌린지 열풍을 이끈 주역이기도 한데요. 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료: 우선 이 챌린지를 만들어 주신 팬분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챌린지가 크게 화제가 된 것도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고요. 이 챌린지를 통해서 NCT WISH를 알게 된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저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BOY MEETS GIRL’과 ‘YO-I-DON!’이 올여름 대표곡이 될것만 같아요. 마지막으로, 올해 시즈니들과 어떤 여름을 보내고 싶나요?

시온: 올해는 시즈니와 함께 많이 웃고 뛰어놀 수 있는 여름을 보내고 싶어요. 여행을 떠날 때는 ‘BOY MEETS GIRL’을,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힘이 필요할 때는 ‘YO-I-DON!’을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이번 여름을 떠올렸을 때 저희 노래와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가장 먼저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SM, 2분기 영업익 529억(11%↑)… 해외 투어·MD 성장이 이끈 실적

SM ENTERTAINMENT

SM엔터테인먼트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의 활약에 힘입어 2분기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올해 2분기 SM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뛰어오른 3496억 원, 영업이익은 11.0% 상승한 529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데 성공한 셈입니다.

자체적인 별도 매출 역시 2406억 원을 기록하며 9.2%의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방송 및 행사 수익을 뜻하는 출연 매출(27.9%↑)을 필두로, 콘서트(23.6%↑)와 MD·라이선싱(22.0%↑) 부문이 고르게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다만,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인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438억 원)과 당기순이익(241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투어와 팝업스토어가 만든 시너지

이번 호실적의 핵심 동력은 세대를 아우르는 ‘막강한 IP 파워’와 ‘영리한 오프라인 전략’에 있습니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엑소 등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고연차 아티스트들은 물론, 에스파와 NCT 위시(NCT WISH) 등 대세 그룹들이 전 세계를 누비며 막대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팬들의 지갑을 열게 한 것은 단순한 공연 관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콘서트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굿즈(MD) 판매량이 급증했고, 이를 앨범 프로모션과 결합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에스파, 라이즈(RIIZE), NCT 위시의 컴백 일정에 맞춘 팝업 이벤트와 ‘NCT 데뷔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팬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알짜 수익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여기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 자회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공연 기획사인 드림메이커는 본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흑자 폭을 키웠고, 팬 소통 플랫폼 디어유는 과금 체계 개편(구독료 인상 및 웹 결제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반기 쏟아지는 신보… 에스파·NCT 등 총출동

상반기의 기세를 몰아 SM은 남은 하반기에도 탄탄한 라인업을 가동합니다.

  • 3분기 컴백 러쉬 : 레드벨벳과 NCT 127을 필두로, 샤이니 민호, WayV가 새 앨범을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조합인 소녀시대-효리수의 출격도 예고되어 있다.
  • 4분기 컴백 라인업: 태연, 예성, 재현, NCT 드림이 정규 앨범으로 무게감을 더하며, 최강창민, 샤오쥔, NCT 위시, 그리고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가 앨범을 발매해 라인업을 꽉 채운다.

투어 열기 또한 식지 않습니다. 에스파는 8월 서울 고척돔 입성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을 관통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합니다. 유노윤호, 슈퍼주니어-83z, 예성, 려욱, NCT 127, WayV 등도 각자의 콘서트 타이틀을 걸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빅4’ 실적 엇갈린 2분기, SM ‘단단한 2위’ 증명

이번 2분기 실적 시즌은 국내 대형 기획사 4곳(하이브·SM·JYP·YG)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시기라는 점에서 SM의 11% 이익 성장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닙니다.

선두인 하이브가 약 170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대비 무려 159.3% 폭증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경쟁사들은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JYP와 YG엔터테인먼트는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주력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이 길어지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약 32.5%(357억 원 예상), 24.0%(64억 원 예상) 급감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K팝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기획사들이 역성장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는 풍부한 아티스트 풀(Pool)을 십분 활용해 나홀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특정 그룹에만 의존하지 않는 SM 특유의 견고한 비즈니스 펀더멘털을 다시 한번 시장에 입증하며 업계 2위 자리를 확고히 다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SM 품은 카카오, 지난해 엔터 매출 1.2조로 ‘1위’ 등극

AESPA. SM ENTERTAINMENT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를 본격적으로 입증하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매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에스파와 NCT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강력한 글로벌 IP와 산하 레이블 라인업을 앞세워 ‘엔터 업계 1위’로 올라선 카카오의 실적 성과를 짚어보았습니다.


■ SM 인수 시너지 본격화… 카카오, 엔터 업계 매출 1위 등극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상위 30개 엔터테인먼트사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기업은 카카오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는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조 2,5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위 30개사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러한 카카오의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2023년 경영권을 확보한 SM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카카오 산하 7개 연예기획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SM은 지난해 전년 대비 22.6% 증가한 8,12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에스파와 NCT를 필두로 한 글로벌 월드투어 확대와 공식 굿즈(MD)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여기에 그룹 아이브와 몬스타엑스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1,732억 원)와 SM C&C(946억 원) 등 주요 계열사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카카오가 엔터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 1조 클럽 하이브 추격… ‘4대 엔터 그룹’ 시장 지배력 공고

카카오의 뒤를 이어 하이브가 지난해 매출 1조 247억 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하이브 역시 방탄소년단과 코르티스가 속한 빅히트뮤직(4,375억 원)과 빌리프랩(1,547억 원)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카카오와 함께 매출 ‘1조 클럽’을 형성했습니다.

3위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성과로 매출 6,836억 원(40%↑)을 달성한 JYP엔터테인먼트가, 4위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활약으로 3,392억 원(71.3%↑)을 기록한 YG엔터테인먼트가 차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카카오, 하이브, JYP, YG 등 ‘4대 엔터 그룹’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3조 3,039억 원에 달하며 상위 30개사 전체 매출의 71.0%를 점유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를 품으며 대형 레이블 체제를 완성한 카카오는 이번 실적을 통해 인수 시너지를 확실하게 입증해 냈습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과 공연·MD 비즈니스가 엔터사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로 떠오른 가운데, 1위 왕좌를 차지한 카카오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